BMW 코리아, 안전진단 토대로 EGR 모듈 20일부터 리콜

BMW 코리아, 안전진단 토대로 EGR 모듈...
[OSEN=강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0일부터 화재 위험이 있는 EGR 모듈에 대한 리콜을 시작했다....


[OSEN=강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0일부터 화재 위험이 있는 EGR 모듈에 대한 리콜을 시작했다. 지난 3주 동안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한 안전진단을 먼저 실시한 BMW 코리아는 안전 진단이 마무리 단계라고 판단하고, EGR 모듈 교체 및 EGR 파이프 클리닝 작업에 들어갔다.

BMW코리아는 8월 19일 0시 기준으로 리콜대상 차량 약 10만 6,000대 중 약 10만 대가 안전진단을 완료했고, 약 4,300대가 예약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10만 4,300대가 안정권에 있다고 BMW 코리아는 판단했다.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1,700여 명에게는 진단을 종용하는 안내 문자와 유선 연락을 계속 취할 예정이라고 BMW 코리아는 밝혔다.

3주 간 98%에 달하는 긴급 안전 진단 작업 과정을 토대로 진행 되는 리콜 작업은 확보된 부품 현황을 고려해 안전진단에서 이상이 있다고 판명된 차량에 우선적으로 시행 된다. 부품이 9월경 국내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에 해당되는 차량 소유주에게는 10월 가장 빠른 날짜로 리콜 예약 연기를 안내하고 있다.

리콜 예약은 개별 서비스센터가 아닌, BMW 코리아 전담 고객센터에서 일원화된 예약 시스템으로 받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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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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