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우슈 서희주, 무릎 부상에 기권 '눈물'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8.19 16: 45

한국의 여자 우슈 기대주 서희주(25, 전남우슈협회)가 부상으로 기권했다.
서희주는 19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슈 여자 투로 검술 연기를 앞두고 기권했다.
기권 이유는 무릎 부상 때문이다. 첫 순서로 연기할 예정이던 서희주는 리허설 도중 오른 무릎을 다치면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출전하지 않았다.

우슈는 중국 고유 전통 무술로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서희주는 이번이 3번째 아시안게임 출전이다. 2014년 인천 대회 때는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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