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김현준-정은혜, 혼성 10m 공기소총 4위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08.19 15: 39

김현준(25, 무궁화체육단)-정은혜(28, 미추홀구청)가 첫 메달 사냥에 아쉽게 실패했다.
김현준-정은혜는 19일 오후 3시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JSC) 슈팅 레인제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389.4점으로 아쉽게 4위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김현준-정은혜는 예선 1위(836.7점)으로 1위를 통과하며 내심 첫 메달을 기대하고 있었다. 결선 1차 사격에서 김현준-정은혜는 103.4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나, 2차 사격에서 흔들리며 순위가 밀렸다.

김현준 정은혜는 4차 사격까지 끝난 시점에서 389.4점으로 4위에 머무르며 상위 3팀에 들어가지 못해며 탈락했다. 한편 금메달은 대만, 은메달은 중국, 동메달은 인도의 차지였다.
혼성 10m 공기소총은 이번 아시안게임부터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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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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