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김현준-정은혜, 1위로 10m 공기소총 혼성 결선 진출...첫 金 노린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08.19 14: 03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의 김현준(25, 무궁화체육단)-정은혜(28, 미추홀구청)가 한국의 첫 금메달을 겨냥한다.
김현준-정은혜는 1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경기 예선에서 836.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현준이 417.9점 - 정은혜가 418.8점을 기록했다. 1위로 이날 오후 3시 열리는 결선에 진출한 김현준-정은혜조는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인도의 라비 쿠마르-아푸르비 찬델라조가 835.3점으로 2위, 몽골의 난딘자야 간쿠야그-바야라 니얀타이조가 832.1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하며 결선에 합류했다. 
아쉽게도 북한의 룡성광 리은경 조는 809.8점으로 22개국 가운데 18위에 머물러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mcadoo@osen.co.kr
[사진] 대회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