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검객' 김지연, 여자 사브르 개인전 16강행...윤지수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8.19 13: 05

'미녀 검객' 김지연(익산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개인전 16강에 올랐다.
김지연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센드라와시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A조 예선서 4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2012 런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은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우승에 도전한다. 4년 전 인천 대회서는 팀 동료 이라진에 밀려 은메달에 만족했다. 

대표팀 동료 윤지수(서울시청)도 D조 예선서 4승 1패를 거두며 16강에 직행했다. 김지연과 윤지수는 인천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멤버다.
김지연과 윤지수는 오후 3시 55분 16강전을 치른다./dolyng@osen.co.kr
[사진]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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