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마르셀로(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따라 나설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정하지 않았다.
마르셀로는 15일(한국시간) 야후 재팬에 게재된 인터뷰서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이라고 향후 거취에 관한 즉답을 피했다.
그는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적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 결승전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고 현재 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시점은 아니다"고 덧붙였다.마르셀로가 호날두처럼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