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애리조나전 멀티히트 달성(2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8.15 11: 09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쥬릭슨 프로파(3루수)-로빈슨 치리노스(지명타자)-조이 갈로(좌익수)-아이재아 키너 팔레파(1루수)-딜라이노 드실즈(중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요바니 가야르도. 
추신수는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애리조나 선발 패트릭 코빈의 5구째를 공략해 중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3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엘비스 앤드루스의 우전 안타, 쥬릭슨 프로파의 우중간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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