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 사바시아, 무릎염증으로 10일 DL행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8.14 11: 00

뉴욕 양키스 투수 CC 사바시아(38)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양키스는 14일(한국시간) 무릎에 염증이 생긴 사바시아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보내고 구원투수 죠지 콘토스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1루수 루크 보이트는 마이너리그로 향하고 내야수 로날드 토레예스도 콜업됐다.
사바시아는 텍사스전 6이닝 1피안타로 호투한 뒤 부상자 명단으로 가게 됐다. 사바시아는 올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7승 4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 중이다. 사바시아는 수년간 무릎부상으로 고생해왔다.

브라이언 캐쉬먼 양키스 단장은 “시즌 중 휴식이 필요한 때가 있다. 어제 경기 후 사바시아가 쉬고 싶다고 했고, 그렇게 하기로 했다. 그의 무릎은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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