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젠지-아프리카, 와일드카드 결정전 매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8.12 17: 42

역대급 '꿀잼' 순위경쟁으로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고조됐다. 젠지 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롤챔스 서머 스플릿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매진됐다. 
12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와일드카드 젠지와 아프리카의 경기가 433석의 전 좌석을 관중으로 가득 채웠다. 정규시즌을 포함해 이번 스플릿 39번째 매진이다. 넥슨 아레나에서는 15번째 만원관중. 
지난 2017년 이후 두 팀의 세트 상대 전적은 팽팽하다. 아프리카가 11승 10패로 근소하게 앞서간다. 이번 서머 스플릿 정규시즌서도 1승 1패로 승을 주고받았다.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티켓 링크 예매처를 통해 와일드카드전부터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순차적으로 판매됐다. 결승전 티켓 오픈은 대진이 확정된 이후 시점인 8월 20일 오후 5시로 예정돼 있다.
이번 포스트시즌 경기 티켓은 예매 시작 시점에서 이틀이 지난 8일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15일 예정된 킹존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팀이 맞붙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도 매진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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