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진영 기자]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아들 정안이와 함께 행복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사진 속에는 장신영 강경준 부부와 아들 정안이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들은 용평의 한 리조트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인증샷을 남겼다.
아들 정안이는 '축구광'을 입증하듯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정날두'로 변신, 장신영 강경준 사이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누가 봐도 행복하고 사랑 넘치는 가족임을 단번에 알 수 있게 한다.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지난 5월 5년 연애 끝에 눈물의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장면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신혼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아들 정안에 대한 사랑을 고백해 시청자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지난 달 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동상이몽2'에서 하차했다. 마지막 방송에서 정안이는 강경준을 삼촌이 아닌 아빠라고 불렀고, 이를 처음으로 들은 강경준은 눈시울을 붉혀 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강경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