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장천, ‘하트시그널’ 출연→큐리와 열애설→성폭행 변호사 루머 ‘이슈메이커’(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8.11 17: 56

장천 변호사가 ‘하트시그널’ 출연부터 성폭행 루머까지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있다. ‘하트시그널’을 통해 훈훈한 변호사로 얼굴을 알리며 스타 변호사에 됐는데 성폭행 루머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장천은 11일 자신의 SNS에 “티비출연한 유명변호사 j모씨가 직원을 성폭행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댓글에 그게 저라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절. 대. 아닙니다. 계속해서 허위사실 기재하시는 분들 법적으로 강력 대응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시 한 번 말할게요. 저 아닙니다. 저라고 또 말하시는 분들, 이 시간 이후부터는 저한테 고소장 받으실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이날 한 매체는 유명 변호사가 로펌에서 함께 일한 직원을 성폭행하려 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네티즌들이 해당 보도에 등장하는 변호사가 장천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 결국 장천이 강력 대응하겠다고 나섰다.

장천은 지난해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장천은 ‘하트시그널’의 시그널 하우스의 입주자로 참여했다. 장천은 훈훈한 외모에 변호사라는 직업으로 여성 입주자들에게 어필했다.
부드러운 이미지가 매력인 장천은 이 프로그램에서 직접 티라미수를 만들고 손편지를 쓸 뿐 아니라 다정함은 물론 매너와 배려를 보여주며 여성 입주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런 그의 모습에 여성 시청자들도 지지를 보냈다.
당시 방송에서 작사가 김이나는 장천에 대해 “모든 여자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멀티탭 같은 남자’”며 “멀티탭이 여러 곳에서 전류가 흐르는 것처럼 장천은 여러 여자에게 매너와 배려를 보여준다. 이러면 주위에 있는 모든 여자들이 설레기 마련”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장천은 여성 입주자들과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고 배윤경과 커플이 됐다.
장천은 ‘하트시그널’ 이후에도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JTBC ‘착하게 살자’에 출연해 유병재의 변호사로 활약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장천은 걸그룹 티아라 출신 큐리와 두 번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해 큐리와 장천은 비슷한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 일명 ‘럽스타그램’이라 불리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당시 큐리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8개월 만인 지난 5월 또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큐리와 장천 측 모두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하트시그널’ 출연부터 큐리와 열애설, 그리고 성폭행 루머까지 화제와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채널A 제공, 장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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