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슈퍼맨' 승재, 해운대 바닷가서 설움 폭발 '눈물'

[Oh!쎈 컷] '슈퍼맨' 승재, 해운대 바닷가서...
[OSEN=김보라 기자] 고지용의 아들 승재의 설움이 폭발한다.


[OSEN=김보라 기자] 고지용의 아들 승재의 설움이 폭발한다.

12일 오후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238회는 ‘여름아 부탁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지용 부자(父子)는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고고부자'의 투닥투닥 케미스트리가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승재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경직되고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승재. 곧이어 승재는 서럽게 울음을 터트렸다.

레이저를 쏠 듯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부터 찡그린 눈썹까지, 언제나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승재가 180도 달라진 표정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승재는 유치원 방학을 맞아 아빠와 부산 여행을 떠났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시티투어 버스를 타는 등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해운대에서 승재의 설움이 폭발하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한다. 과연 승재가 울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고고부자의 부산 여행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슈퍼맨’은 내일(12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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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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