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왕석현→이승준→권혁수..‘서른이지만’, 반가운 특별출연 라인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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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반가운 특별출연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아역 배우 왕석현을 시작으로 신스틸러 이승준, 배우 권혁수까지 섭외하면서 드라마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되어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 우서리(신혜선 분)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공우진(양세종 분),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양세종, 신혜선, 안효섭, 정유진, 윤선우 등이 출연한다.

특별출연으로 이 드라마를 먼저 찾은 배우는 왕석현이다. 왕석현은 윤선우가 연기하는 김형태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김형태는 여주인공인 우서리(신혜선 분)를 어린 시절부터 좋아해온 순정남으로, 어린 우서리(박시은 분)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고백하는 장면에 등장했다.

어린 시절 귀여운 얼굴 그대로인 왕석현은 박시은에게 “내가 독일어 마스터해서 널 내조하겠다”라며 꽃다발까지 내미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특별출연 라인업을 꾸민 배우는 이승준. 극 중 우서리의 각별한 외삼촌 김현규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현규는 우서리의 엄마인 친누나와 매형의 사망 후 서리를 맡아 키우며 우서리가 부모의 부재를 느끼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키워준 다정한 인물로 극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고 아련한 감성으로 채워줬다.

특히 연락두절, 행방불명 상태로 호기심을 끄는 중요 배역을 맡아 회상 장면을 통해 따뜻한 기억을 소환시키도, 갑작스런 등장으로 혼란을 주기도 했다.

권혁수는 오늘(11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특별출연 배우로 촬영 중이다.(8월 11일 OSEN 단독보도) 권혁수는 극 중 공우진(양세종 분)이 몸담고 있는 무대 디자인 회사 채움에 일을 의뢰하는 회사의 담당자로 출연해 양세종 신혜선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그간 tvN ‘SNL 코리아’부터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미씽나인’,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등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선보였던 만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권혁수가 출연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오는 13일 방송된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다양한 배우들의 특별출연이 이어지고 있어 다음에는 누가 출연할지 기대된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 캡처,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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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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