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FC 바르셀로나 캡틴... 12일 데뷔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8.11 08: 27

리오넬 메시가 FC 바르셀로나의 캡틴이 됐다.
FC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일본 J리그로 떠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대신할 주장으로 메시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FC 바르셀로나의 부주장으로 활약했던 메시는 드디어 캡틴이 됐다. 그동안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주장을 맡아왔지만 소속팀에서는 처음이다.

한편 메시의 주장 데뷔전은 오는 12일 열릴 세비야와 수페르코파 경기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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