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최지만이 시즌 4호 홈런을 신고했다.
탬파베이는 2회초 먼저 3점을 내주며 어렵게 출발했다. 탬파베이는 3회말 맷 더피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최지만은 1-3으로 뒤진 4회말 2사에서 헤스의 83.6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시즌 4호 홈런이다. 탬파베이 이적 후에는 7월 22일 마이애미전 이후 두 번째 홈런이었다.
탬파베이는 6회말 제이크 바우어의 동점 희생타가 터졌다. 바우어는 7회말 2타점 역전타까지 터트려 영웅이 됐다. 최지만은 6회말 볼넷을 얻어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 jasonseo34@osen.co.kr[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