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청주, 지형준 기자] 넥센이 25안타를 폭발하며 시즌 최다 6연승을 질주했다.
넥센은 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장단 20안타를 합작하며 16-5 대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신재영이 7이닝 3실점 호투로 시즌 7승째를 올렸고, 박병호가 선제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송성문도 데뷔 첫 5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팀 최다 6연승을 질주한 넥센은 56승56패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4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반면 연승을 이어가지 못한 3위 한화는 60승49패.
경기후 한화 선수들이 패배를 아쉬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