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페이커' 이상혁이 돌아왔다...7경기만에 선발로 킹존전 출격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8.09 16: 30

지난 달 19일 KT전 3세트를 마지막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페이커' 이상혁이 킹존과 롤챔스 서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서 선발 미드라이너로 출전한다. 7경기 만의 출전이다. 
SK텔레콤은 9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8주차 킹존과 2라운드 경기서 이상혁을 선발 미드라이너로 낙점했다. 
이상혁의 이번 서머 스플릿 성적은 10경기 출전 4승 6패(24세트 10승 14패)로 세트당 KDA는 3.22(세트당 2.6킬 2.2데스, 4.5어시스트)다. 15개의 챔피언을 사용했다. 가장 많이 사용한 챔피언은 갈리오로 4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9일 KT전 출전을 마지막으로 이상혁 대신 '피레안' 최준식을 6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시켰다. 그동안 이상혁은 솔로랭크에 집중하면서 폼을 끌어올렸다. 그의 솔로랭크 소환사명 '하이드 온 부시(Hide on bush)'는 9일 기준으로 2위까지 순위가 올라와있다. 
솔로랭크의 최근 20전 전적은 14승 6패로 라이즈 피즈 아트록스로 주로 솔로랭크에 임했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