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국지엠재단)이 사회통합계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2018 여름 영재 캠프’를 후원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명화를 이용한 그림 완성하기, 비행기를 주제로 한 ‘날아라’ 등 탐구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그룹 학습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또한 인천재능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과의 실습실을 방문해 항공기 탑승체험도 했다.
한국지엠재단 황지나 사무총장은 "이번 영재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력 및 논리적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 여건이 어려운 사회통합계층 아동들을 위한 교육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은 “ 이번 캠프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창의력을 바탕으로 서로 끊임없이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영재성 발현은 물론, 바른 인성과 협동심, 의사소통능력까지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재단은 올해 초 인천재능대학교와 사회통합계층 영재 학급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내년 2월까지 영재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100c@osen.co.kr
[사진]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여름 영재 캠프. /한국지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