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후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7.27 09: 21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이 30일부터 2주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함께 ‘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한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식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적인 국내복지사업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주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 2018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75개 초등학교, 3,5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신체적 발달과 사회성 증진을 돕는 신체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된다. 

아이들의 협동심과 창의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모전도 진행된다. 이 공모전은 학생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토론 과정을 통해 나온 해결책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팀 프로젝트로, 추후 우수 작품들은 굿네이버스 공식 SNS에 공개될 예정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7년간 희망나눔학교 프로그램을 후원해왔다. 현재까지 총 2,212개 학교, 4만 3,000여 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았으며, 겨울 희망나눔학교 때는 6학년 졸업생 어린이를 위해 중학교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100c@osen.co.kr
[사진] BMW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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