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BA] '김원석 3안타 3타점' 연천, 신한대에 8-6 역전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7.26 06: 09

한국독립야구연맹 산하 연천 미라클에서 활약중인 김원석(전 한화 이글스 외야수)이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원석은 23일 서울 구의야구공원에서 열린 의정부 신한대와의 경기에서 8회 결승타를 터뜨리는 등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8-6 승리에 이바지했다. 경기 MVP는 김원석의 몫이었다. 
그리고 파주 챌린저스는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서울 저니맨을 16-5로 격파했다. 리그 홈런 선두를 질주중인 파주 챌린저스의 금동현(신일고-건국대)은 3회 3점 홈런과 4회 1타점 2루타를 추가하며 홈런, 타점, 최다 안타 등 3개 부문 단독 선두를 지키며 경기 MVP로 선정됐다.

한편 2018 KIBA 드림리그 17차전은 오는 30일 서울 구의 야구공원에서 열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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