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현재 "프로골퍼 아내, 의리있고 진국…남자보다 시원시원"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23 23: 18

'동상이몽2' 조현재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손병호 부부, 조현재 부부가 첫 출연해 바람 잘 날 없는 부부의 면모를 보여줬다. 
3년 공백기를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조현재는 "올해 3월 결혼을 했다. 공백기를 행복한 시간으로 보냈다"며 아내를 '진국'으로 표현했다. 

조현재는 "'진국'이라는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 소탈하고 털털하다. 남자보다 더 시원시원한 면모가 있다. 진국이고 의리가 있다. 그렇게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현재는 "손병호가 결혼식에 꼭 가야 하니까 사흘 단위로 연락을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결혼식 전에 사흘 단위로 손병호에게 연락을 드렸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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