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킹존 최승민 코치, "문제점 파악, 다시 폼 올라오고 있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7.22 20: 33

7승 2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하고 2라운드에서 연패로 문제점을 노출했던 킹존의 불안감이 어느정도 해소됐다. 킹존이 MVP를 꺾고 8승째를 올리면서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킹존 최승민 코치는 "다시 폼이 올라오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킹존은 22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5주차 MVP와 2라운드 경기서 2-0 으로 승리했다. '비디디' 곽보성의 조이로 1세트를 잡았고, 2세트에서는 '칸' 김동하가 제이스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경기 후 킹존 최승민 코치는 "연패를 하는 과정에서 우리팀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인지를 해서 이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선수단 전체가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연뒤 "그동안 스크림에서도 불안한 모습이 있었는데 그 문제점이 경기에서도 이어져 연패를 했던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승민 코치는 "최근에 들어서 다시 폼이 올라오고 있고 팀 적인 플레이 부분도 개선되고 있다. 이 감을 유지할수 있게 코칭스텝이 많은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그리핀 KT 아프리카 한화 4연전이 있는데 이번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연전이라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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