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조원우 감독, "이전 타석 홈런 친 타자 뺀다는 게..." 

[현장 톡톡] 조원우 감독, "이전 타석 홈런 친...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전 타석 홈런 친 타자를 뺀다는 게..."

조원우 감독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21일) 경기를 복기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롯데는 전날 3-4, 1점 차로 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7회말 무사 1,3루에서 무득점, 9회말 무사 1,2루에서 1득점에 그쳤다.

특히 7회말 무사 1,3루에서 안중열, 전준우, 손아섭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면서 무득점에 그친 상황이 아쉬웠고 9번 안중열 타석에 대타를 내세우지 않은 부분에 다소 의문이 따랐다. 앞선 5회말 타석에서 안중열은 홈런을 때려낸 바 있지만 확률 싸움에 대한 아쉬움이 짙었던 것도 사실.

조원우 감독은 "7회와 9회 상황 모두 아쉽다"면서 7회 상황에 대해서는 "(안)중열이가 이전 타석 홈런을 쳤다. 이전 타석에서 홈런을 친 타자를 다음 타석 때 뺀다는 게 쉽지 않다"면서 "중열이가 컨택 능력이 있는 편이라서 밀고 나갔는데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면서 아쉬움을 표현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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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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