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재충전 완료' 구자욱, 22일 한화전 2번 DH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7.22 16: 05

재충전을 마친 구자욱(삼성)이 다시 스파이크 끈을 조인다.
찜통 더위가 계속 되면서 체력안배 차원에서 21일 벤치를 지켰던 구자욱은 22일 대구 한화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김한수 감독은 "구자욱이 오늘은 괜찮다고 해서 2번 지명타자로 나선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21일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렸던 박한이가 우익수 수비를 맡는다. 또한 다린 러프는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김한수 감독은 "이틀간 상대 투수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는데 오늘 잘 해주길 바란다"고 타선의 활약을 기대했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지명타자)-이원석(3루수)-다린 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박한이(우익수)-손주인(2루수)-김상수(유격수)로 타선을 꾸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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