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박건우, 파울 타구 맞아 발목 타박…이우성과 교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21 19: 10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28·두산)가 자신의 파울 타구에 맞은 통증으로 교체됐다. 
박건우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7차전에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1회초 좌익수 뜬공을 기록한 박건우는 3회초 LG 선발 투수 김대현의 초구에 배트를 휘둘렀다. 타구는 통증을 호소한 박건우는 끝까지 타석을 소화했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결국 3회말 수비 때 이우성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두산 관계자는 "왼발목 타박이다. 현재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부어있는 상태라 지켜본 뒤 병원에 갈 지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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