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이승현, 접전 상황 등판 늘어날 것"

김한수 감독, "이승현, 접전 상황 등판 늘어날 것"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김한수 삼성 감독이 이승현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김한수 삼성 감독이 이승현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차우찬(LG)의 FA 보상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이승현은 이달 들어 세 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1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0.00. 12일 포항 롯데전서 4회 무사 만루 위기를 극복하는 등 벤치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이승현은 광주 KIA 3연전에서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17일 경기에서 4번째 투수로 나서 ⅔이닝 무실점(1탈삼진) 쾌투를 뽐낸 이승현은 19일 경기에서도 6회 선발 백정현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서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홀드를 추가했다.

김한수 감독은 20일 대구 한화전을 앞두고 "이승현이 퓨처스리그에서 필승조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포항 경기에서도 위기 상황을 잘 막았다. 어제 경기 또한 선발 백정현이 마운드에서 일찍 내려온 뒤 이승현에게 맡겼다. 앞으로 접전 상황에서 등판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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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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