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LCK 최고 빅매치' SK텔레콤-KT, 서머 스플릿 19번째 매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7.19 21: 20

LCK 최고 빅매치 답게 어김없는 매진이었다.  e스포츠의 오랜 맞수 이동통신 라이벌 SK텔레콤과 KT의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2라운드 경기가 만원 관중을 동원했다. 
19일 오후 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롤챔스 서머 스플릿 SK텔레콤과 KT의 2라운드 경기는 477석의 좌석을 모두 채웠다. 
이번 서머 스플릿 19번째 매진으로, 상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는 열 두 번째 매진이다. SK텔레콤의 경우 2018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포함해 서머 스플릿 11경기 연속, 2018시즌 벌어진 31경기 전 경기 만원관중 행진을 이어나갔다. 

1세트 KT가 신예 탑 라이너 '킹겐' 황성훈을 기용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SK텔레콤이 32분 기습적인 바론 사냥 성공이후 기막힌 연계 한 타로 에이스를 띄우면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T는 2세트 '스멥' 송경호를 투입해 반격에 나섰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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