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만루포' 박경수, 유희관 상대 연타석 홈런 작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12 19: 20

kt wiz의 박경수가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박경수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1차전 맞대결에서 2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경수는 유희관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박경수의 홈런 기세는 곧바로 이어졌다. 3-0으로 앞선 2회말 2사 만루에 타석에 들어선 박경수는 이번에도 유희관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6호 홈런.
이 홈런으로 KT는 7-0으로 점수를 벌렸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수원=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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