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귈라-하퍼, MLB 올스타 홈런더비 1,2번 시드 획득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7.12 12: 12

2018시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 대진이 완성됐다.
팬투표에서 마지막에 극적으로 올스타가 된 헤수스 아귈라(밀워키)가 시즌 23홈런으로 홈런더비 1번 시드를 받았다. 그는 8번 시드 리스 호스킨스(필라델피아)와 맞붙는다.
워싱턴 홈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브라이스 하퍼는 2번 시드를 얻어 7번 시드 프레디 프리먼(애틀란타)과 대결한다. 3번 시드는 LA 다저스의 맥스 먼시가 차지했다.

컵스 2루수 하비에르 바에즈가 상대다. 마지막으로 4번 시드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과 5번 시드 카일 슈와버(컵스)가 격돌한다.
올스타 홈런더비는 오는 17일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개최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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