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나쌩' 보니야, 승리 가뭄 속 롯데 만난다

'로나쌩' 보니야, 승리 가뭄 속 롯데 만난다
[OSEN=포항, 손찬익 기자] '로나쌩' 리살베르토 보니야(삼성)가 다시 한 번 롯데를 괴롭힐 수 있을까.



[OSEN=포항, 손찬익 기자] '로나쌩' 리살베르토 보니야(삼성)가 다시 한 번 롯데를 괴롭힐 수 있을까.

보니야는 11일 포항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롯데전 세 번째 등판. 보니야는 앞선 두 차례 등판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2.92의 평균 자책점을 찍을 만큼 투구 내용도 좋았다.

시즌 첫 승의 제물 또한 롯데였다. 4월 17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 등판한 보니야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박해민(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과 김상수(3타수 3안타 2타점 4득점)가 화끈한 공격 지원을 펼치며 보니야의 첫 승 달성에 힘을 보탰다.

5월 24일 대구 롯데전에서는 7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 짠물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3승 사냥에 성공했다.

보니야는 승리에 목마르다. 지난달 10일 대구 LG전서 시즌 4승 달성 이후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로나쌩' 보니야가 다시 한 번 롯데전 강세를 이어가며 승리 갈증을 해소할까.

롯데는 외국인 투수 펠릭스 듀브론트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듀브론트는 4월까지 승리없이 4패(평균 자책점 7.53)를 떠안으며 우려를 자아냈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 퇴출 후보 0순위로 꼽혔던 듀브론트는 5월부터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5월 3승에 이어 6월 2승을 거두는 등 미운 오리새끼 신세에서 백조로 탈바꿈했다.

듀브론트는 올 시즌 삼성전서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세 차례 마운드에 올랐지만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3.18. 이 가운데 두 차례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할 만큼 투구 내용은 좋았다. 타선 지원 여부가 관건이 될 듯.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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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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