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최영진과 손주인 중요한 타점 올렸다"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7.10 21: 46

"선발과 불펜이 경기를 잘 이끌어줬다".
삼성이 '약속의 땅' 포항에서 롯데를 제압했다. 삼성은 10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손주인의 결승타에 힘입어 6-3으로 이겼다. 이로써 롯데전 상대 전적 8승 2패로 우세를 이어갔다. 강민호는 역대 30번째 개인 통산 2400루타를 달성했다.
선발 백정현(5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최충연은 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따냈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선발과 불펜이 경기를 잘 이끌어줬다. 최영진, 손주인 두 명의 선수가 중요한 타점을 올려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리살베르토 보니야, 롯데는 펠릭스 듀브론트를 11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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