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크리스 브라운이 또?..1년 前 클럽 폭행사건으로 경찰 체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7.07 08: 40

래퍼 크리스 브라운이 1년 전 사건으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6일(현지 시각) 폭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은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카운티에서 오프닝 공연을 마친 후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게 연행됐다. 
정확한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크리스 브라운이 지난해 4월 탬파 클럽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에 연루된 걸로 보인다. 크리스 브라운은 자신의 허락 없이 사진을 찍었다며 클럽이 고용한 사진작가를 두들겨 팼다. 

경찰은 4개월 뒤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았지만 1년이 지나서야 그를 검거했다. 체포된 후 크리스 브라운은 2천 달러, 약 223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걸로 알려졌다. 하지만 1년 전 폭행사건과 맞물려 경찰 조사는 계속될 전망이다. 
크리스 브라운은 종종 폭행사건에 연루된 바 있다. 특히 2009년 여자 친구였던 팝스타 리한나와 차 안에서 다투던 중 여러 차례 얼굴을 때려 집행유예 5년과 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받았다. 2013년에는 어머니 차를 때려 부순 혐의로 재활 명령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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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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