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지리학회는 지난 23일 건국대에서 총회를 열고 국토연구원 이용우(57) 박사를 제32대 학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임기는 2019년부터 2년이다. 교수가 아닌 대한지리학회장 당선자는 이용우 박사가 최초다.
이용우 신임 학회장은 전주고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학사 및 석사를 거쳐 독일 본대학에서 박사를 취득했고 국토연구원 기획경영본부장,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장, 도시연구본부장을 역임했다.
또 정부업무평가 실무위원,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