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블랙핑크, 10일째 차트 1위올킬..'뚜두뚜두'+'포에버영' 쌍끌이 흥행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6.24 09: 21

블랙핑크가 '뚜뚜뚜두'와 '포에버 영'으로 차트 장기점령을 예고했다.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24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엠넷, 벅스뮤직, 올레뮤직, 몽키3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발매 직후 10일째 유지해오고 있는 기록이다.
여기에 또다른 타이틀곡 '포에버 영'도 각종 음원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뚜두뚜두'와 쌍끌이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이용자수도 기존의 1위곡들과 월등히 높은 점을 감안하면 뜨거운 박수를 받을 만하다.

이처럼 블랙핑크는 올해 YG 선배들의 대활약을 잇는 롱런이 예고되 상황.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공개 6시간 만에 1천만뷰, 13시간 만에 2천만뷰, 23시간 만에 3천만뷰, 27시간 만에 4천만뷰, 50시간 만에 5천만뷰에 이어 82시간 만에 6천만뷰, 120시간 만에 7천만뷰, 161시간 만에 8천만뷰, 199시간 만에 9천만뷰 기록하며 K팝 걸그룹 최단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해외에서도 블랙핑크는 그야말로 '혁명'같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개 직후 일본을 포함한 4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오리콘 디지털 앨범 주간차트 1위, 레코초쿠 앨범 데일리 랭킹 1위,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5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적 신드롬 인기를 끌고 있다.
역대급 컴백 성적을 쏟아내고 있는 블랙핑크를 향해 미국 유수의 언론 빌보드와 포브스는 "블랙핑크가 혁명을 시작하고 있다”, "첫 미니 앨범으로 괄목할만한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또한 블랙핑크는 지난 23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음악방송까지 휩쓸기 시작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블랙핑크는 "우리 블링크 덕분에 오늘 1위 했어요"라면서 "정말 오랜시간 기다려주고 나오자마자 이렇게 큰 사랑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블핑이들 될께요 우리 오래오래 함께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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