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스위스] 세르비아 감독, "브라질전 최선, 불가능 없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6.23 05: 59

"인생에 불가능은 없다".
세르비아는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서 스위스에 1-2로 역전패했다.
세르비아 믈라덴 크르스타이치 감독은 경기 후 FIFA에 게재된 인터뷰서 "동점골을 내주며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1-1 상황에서 공격하려고 했지만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후반 45분 실점한 것은 불운했다. 선수들은 열심히 싸웠고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경기서 승리를 거두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던 세르비아는 2차전서 패하며 힘겨운 상황에 놓였다.
크르스타이치 감독은 "브라질은 우승후보다. 우리는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가 필요하다. 인생에서 불가능은 없다"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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