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러는 2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서 탈락할 경우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대표팀서 은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르코스 로호, 에베르 바네가, 앙헬 디 마리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곤살로 이과인 등도 메시와 뜻을 함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오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서 열린 조별리그 2차전서 크로아티아에 0-3 완패를 당했다.
메시는 아이슬란드와 1차전 침묵에 이어 크로아티아전에도 득점포 가동에 실패했다. 아르헨티나는 2경기서 1무 1패에 그쳐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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