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루이빌 슬러거 필드에서 벌어진 ‘2018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루이빌전에 결장했다. 최지만 대신 브랜든 스나이더가 3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최지만은 출전하지 않았다. 최지만은 타율 3할2리를 유지했다. 더램이 6-9로 패했다.
루이빌은 2회 필립 어윈과 조 허드슨의 안타가 터져 2점을 선취했다. 더램은 3회 제이슨 코츠의 2타점 역전타가 터져 4-2로 경기를 뒤집었다.루이빌은 3회말 조쉬 반미터의 만루홈런이 터지는 등 대거 5점을 뽑아 7-4로 재역전했다. 타선이 터진 루이빌이 2점을 더 달아나 쐐기를 박았다. 더램은 7회 최지만 대신 출전한 스나이더가 투런홈런을 터트렸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경기는 7회 우천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8회초 조기에 끝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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