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신바람 4연승' 김대호 그리핀 감독, "SK텔레콤전, 최선 다하겠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6.20 17: 08

"앞으로도 잘해야죠."
김대호 그리핀 감독은 개막 4연승에 만족하지 않았다. 연승의 흐름을 향후에도 지속해야 한다고 연달아 강조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리핀은 20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2주차 진에어와 1라운드 경기서 2-0 승리를 거뒀다. '타잔' 이승용이 트런들로 '카카오' 이병권을 압도하면서 1세트 완승을 견인했고, 2세트에서도 트런들로 바뀐 '엄티' 엄성현의 스카너를 요리했다. 

경기 후 김대호 그리핀 감독은 "선수들이 잘해줬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담담하게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리핀의 LCK 다섯 번째 상대는 22일 맞붙는 SK텔레콤. 김대호 감독은 "쉽지 않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질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최대한 모색하고 인지하겠다.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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