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봄날의 약속' 감독 "김성균, 내가 생각했던 외계인 얼굴"

'나와 봄날의 약속' 감독 "김성균, 내가...
[OSEN=박소영 기자] 김성균이 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을 통해 외계인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OSEN=박소영 기자] 김성균이 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을 통해 외계인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 기자간담회에서 김성균은 작품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대본이 너무 이상했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백승빈 감독님을 뵙고 싶었다. 실제로 만나보니까 감독님도 이상하더라.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다. 인연 맺고 작품 하면 계속 이상한 작품을 만나지 않을까 기대했다"며 미소 지었다.

옆에 있던 백승빈 감독은 김성균이 흔쾌히 출연해줘서 고맙다며 "김성균은 제가 시나리오 쓰면서 생각했던 얼굴"이라고 밝혔다.

'나와 봄날의 약속'은 지구 종말을 예상한 외계人(인)들이 네 명의 인간들을 찾아가 마지막이 될 쇼킹한 생일 파티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판타지물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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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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