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과 배우 서신애가 기부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백지영은 18일 자신의 SNS에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을 위해 포토그래퍼 조선희 언니와 서인영 양이 저를 지목해 주셨습니다..뜻깊은 일을 위해 마음을 모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는 기부로 마음을 표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무쪼록 루게릭환우 들을 위한 병원 건립이 꼭 성사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라며 "저는 지목하지 않고 더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증 올립니다!!! 모두들 함께 마음을 모아요^^"라는 글로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자신의 기부 내역을 공개,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백지영은 얼마 전 13년 만에 열린 평양 공연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서신애 역시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기부로 동참했다.
서신애는 이날 자신의 SNS에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저를 지목해주신 분들께 고맙습니다"는 글과 함께 기부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렇게 또다시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서신애는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 '여왕의 교실', 영화 '미쓰 와이프', '당신의 부탁'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엄마의 공책' 배리어프리버전에 참여했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백지영 서신애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