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16일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청와대 앞 7km코스를 달리고 미술전시까지 관람하는 ‘MMCA 런’ 이벤트를 가졌다.
또한 ‘MMCA 런’은 예술과 스포츠 체험은 물론 국제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동참하는 의미를 담아 참가비(1만원)는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의 분쟁피해지역 아동보호 캠페인 "I AM : 난민아동 지원사업 중 정서 회복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에 전액 기부한다.
한편 ‘MMCA X 아디다스’는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대변하는 대표적 공간에서 글로벌 현대미술의 최신 동향은 물론 러닝, 현대무용, 스트리트 댄스, 발레 등 지금껏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다.7월에는 춤을 주제로 스트리트 댄서들과 함께 하는 어반댄스 세션을, 8월에는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이 진행하는 특별한 발레 트레이닝 클래스와 댄스 및 DJ 공연, 이벤트 갤러리 등 ‘MMCA 뮤지엄 나잇 with 무브’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가 종료되는 10월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러닝, 요가, 명상,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su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