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킹존의 선택은 '커즈'...문우찬,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6.15 17: 06

개막전서 쓰라린 역전패를 당하 킹존이 다시 '커즈' 문우찬을 선발 정글러로 기용했다. 
킹존은 15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1주차 진에어와 1라운드 경기서 정글러로 '커즈' 문우찬을 낙점했다. 
지난 13일 젠지전서 선발 출전했던 문우찬은 1세트 신짜오로 대활약했지만 2세트 녹턴, 3세트 그레이브즈가 연달아 무너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이유에 대해 강동훈 킹존 감독은 "한왕호 선수의 컨디션도 나쁘지 않지만 아시안게임 동아시아 본선 참가기간 동안 호흡을 맞췄던 문우찬 선수에게 출전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1세트 레드 진영으로 경기에 임한 킹존은 문우찬에게 그레이브즈를 쥐었다. 진에어 정글러 '엄티' 엄성현은 니달리 정글로 경기에 임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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