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선발’ 김정인, 4⅓이닝 4실점 패전위기

‘시즌 첫 선발’ 김정인, 4⅓이닝 4실점 패전위기


[OSEN=고척, 서정환 기자] 시즌 첫 선발로 던진 김정인(22)이 패전위기다.

김정인은 14일 고척돔에서 벌어진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전에서 4⅓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김정인은 넥센이 1-4로 뒤진 5회 교대해 시즌 첫 패전위기다.

로저스의 부상과 신재영의 부진으로 넥센 선발진에 비상이 걸렸다. 장정석 감독은 고심 끝에 2군에서 활약한 김정인을 올렸다. 그는 첫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김정인은 2회 송광민과 백창수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선취점을 줬다. 4회가 문제였다. 선두타자 호잉이 2루타를 때렸다. 김정인은 송광민에게 볼넷, 하주석에게 안타를 맞고 1사 만루가 됐다. 정은원의 땅볼에 호잉이 홈인했다. 다시 최재훈의 몸을 맞춘 김정인은 강경학에게 밀어내기 볼넷까지 줬다.

5회 김정인은 호잉에게 솔로홈런을 맞고 마운드를 양현에게 넘겼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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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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