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중화권 스타 유역비가 카리스마 넘치는 발레리나와 록스타로 변신했다.
공개된 화보 사진 속에는 발레리나로 변신한 유역비가 다양한 블랙 원피스를 입고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과 블랙 수트를 입고 일렉 기타를 든 유역비가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유역비는 연기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들을 전했다. 그는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은 내가 가장 마지막으로 연기하는 배역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연기의 극치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들은 보통 자신감이 없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표현하고 연기하기 위해서는 강한 마음상태가 필요하다. 안정감을 느끼지 못할 때 저는 자기 자신을 위장하곤 한다. 아주 굳센 여성으로 위장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섹시함의 아이콘, 우상 같은 말들은 공허하다. 진정한 배우는 진실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나의 야심은 진실한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하퍼스 바자 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