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김비서' 박서준, 박민영 주변 男(박병은+황찬성)들에 질투심 폭발 

[종합]'김비서' 박서준, 박민영 주변...
[OSEN=조경이 기자] 박서준이 박민영 주변의 남자들에게 질투심이 폭발했다.


[OSEN=조경이 기자] 박서준이 박민영 주변의 남자들에게 질투심이 폭발했다.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이영준(박서준)이 김미소(박민영)의 퇴사를 막기 위해 온갖 이벤트를 준비했다.

영준이 미소를 위해 유람선에서 불꽃축제를 준비했다. 여기에 집까지 바래다준 후에 인형을 선물했고 '집앞에서 하는 로맨틱한 키스'를 위해 미소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미소는 영준을 밀쳐냈다. 소 인형 안에 있는 목걸이가 담겨 있었다.

김미소가 소개팅을 하게 됐다. 김지아(표예진)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게된 영준은 "내가 사준 목걸이를 하고 감히 소개팅을 나가"라며 불쾌해했다.


김미소는 소개팅을 하면서 계속 영준을 떠올렸다. 갑자기 영준과 밥을 먹었을 때와 함께 놀이공원에 갔을 때가 떠올라 당황스러워했다. "나 정말 왜 그러지."

영준은 박유식(강기영)에게 미소의 소개팅을 언급하며 "블록버스터급 데이트를 보여줬으니 평범한 데이트 성에 안찰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이내 미소와 소개팅남의 다정한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됐고 질투에 분노가 폭발했다.

미소가 소개팅남(박병은)의 풀어진 타이를 다시 매줬다. 미소가 "직업병"이라며 당황했다. 영준이 소개팅 현장에 나타났다. 이 모습을 본 영준이 "김미소!"라고 소리쳤다.

영준은 미소에게 "실망이군"이라고 했지만 소개팅 때문에 왔다고는 차마 말하지 못했다. 미소가 소개팅은 퇴사 후에 하겠다고 하자, "그냥 하지 마"라고 말했다.

모르페우스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이성연(이태환)이 귀국했다.


영준이 사무실 안에 케이블타이를 보고 공포에 사로잡혔다. 영준이 누가 이걸 여기에 뒀냐고 소리쳤다. 김지아의 실수였고 미소는 지아에게 영준과 관련한 리스트를 꼼꼼하게 살피지 않았음을 질책했다.

미소는 다시는 이런 일 없을거라고 하자, 영준이 그만둘 사람이 어떻게 장담할 수있냐고 했다. 영준을 바라보며 미소는 "어쩌면 소유욕이 아닐지 몰라. 내가 정말 필요한걸지도"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사내 체육대회가 열렸다. 김미소와 사내 킹카 고귀남(황찬성)의 2인 3각. 두 사람이 가까이 있는 모습에 영준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유식(강기영)이 "이 게임에서 커플될 확률이 80%에 육박한다"며 기름을 부었다. 미소와 귀남이 1등을 했다. 영준은 "내년부터 사내 체육대회 폐지야"라고 말했다.

체육관 밖을 나가다가 영준의 발이 삐끗했다. 결국 미소에게 기대서 집으로 돌아왔다. 발 찜질을 해주려고 하다가 미소는 영준 발목의 상처를 봤다. 하지만 이내 미소와 영준은 2인3각 사내 체육대회에 관해 이야기를 하다가 티격태격 싸웠고 밀착하게 됐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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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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