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김한수 감독, "윤성환, 본인 장점 잘 살려주길"

[현장 톡톡] 김한수 감독, "윤성환, 본인 장점...
[OSEN=부산, 손찬익 기자] 재충전을 마친 윤성환(삼성)이 17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OSEN=부산, 손찬익 기자] 재충전을 마친 윤성환(삼성)이 17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은 13일 사직 롯데전에 윤성환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2승 5패(평균 자책점 7.01)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윤성환은 1군 말소 후 체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며 복귀 준비를 해왔다. 윤성환은 퓨처스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으나 두 차례 불펜 피칭(80개)을 소화하는 등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13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윤성환이 본인의 장점을 잘 살려 좋은 투구를 해주길 바란다"며 "최채흥, 백정현, 장원삼 등 좌완 선발 3명이 빠졌는데 선발 보강이 필요한 시기에 복귀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한수 감독은 13일 상무전서 6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인 양창섭의 1군 복귀 시점에 대해 "다음주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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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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