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하주석 넥센전 주전 유격수 출전...강경학 2루수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6.13 17: 35

하주석이 오랜만에 주전 유격수로 나간다.
한화는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을 치른다. 전날 6-2로 이긴 한화가 2연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휠러, 넥센은 브리검이 등판한다.
경기를 앞둔 한용덕 감독은 내야진에 대해 “하주석이 주전 유격수로 출전한다. 정은원은 하루 쉰다. 강경학이 2루수로 나간다”고 밝혔다.

강경학의 2루 수비에 대해 한 감독은 “캠프에서 2루 수비만 했다. 강경학이 백핸드 송구를 비스듬히 던져 유격수가 낫겠다 싶었다. 하지만 강경학, 하주석, 정은원이 중복되는 경향이 있다. 이 선수들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 ‘한 명은 1루수로 가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한다”고 부연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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