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상암, 고용준 기자] '커즈' 문우찬이 '피넛' 한왕호 대신 킹존의 정글러로 선발 출전한다. 젠지는 '크라운' 이민호 대신 '플라이' 송용준을 미드 라이너로 내세웠다. 송용준은 무려 438일만의 LCK 무대 출전이다.
킹존의 정글은 '커즈' 문우찬이 책임진다. 지난 MSI 2018부터 출전 빈도를 높인 문우찬은 '피넛' 한왕호가 아시안게임 동아시아 예선 참가로 빠진 상황에서 한왕호의 공백을 메우면서 팀 개막전 선발로 낙점됐다. 문우찬은 1세트 신짜오로 '앰비션' 강찬용의 스카너를 상대한다.
젠지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급하게 수혈한 '플라이' 송용준이 미드 라이너로 나섰다. 송용준은 미드 룰루로 '비디디' 곽보성의 조이와 상대하게 됐다. / scrapper@osen.co.kr[사진] 상암=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