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모터쇼] '전동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I-PACE 레이스카로 '한걸음 더'

[2018 부산모터쇼] '전동화'...
[OSEN=부산, 강희수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2018 부산국제모터쇼 전시 주제는...


[OSEN=부산, 강희수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2018 부산국제모터쇼 전시 주제는 전동화(Electrification)다. 단순히 선언적 의미에 머무르지 않았다. 전기 SUV I-PACE도 모자라 레이싱카 'I-PACE e트로피 레이스카'도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7일, ‘재규어 랜드로버 일렉트리피케이션(Jaguar Land Rover Electrification)’을 주제로 재규어 I-PACE e트로피(eTHROPHY) 레이싱카와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PHEV,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뉴 레인지로버 롱 휠 베이스, F-PACE SVR 등 16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전기차 개발을 위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24조원을 투자한 재규어랜드로버는 이번 모터쇼에서 ‘일렉트리피케이션’을 대표하는 모델들을 선보였다.

FIA 포뮬라 E 월드 챔피언십을 지원하는 최초의 단일 브랜드 전기차 레이스 시리즈 ‘I-PACE eTROPHY’의 레이스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고, 재규어 순수 전기차 I-PACE,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와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시장을 채웠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도 다수 공개 됐다. 뉴 레인지로버 롱 휠 베이스(Long Wheel Base), F-PACE SVR, F-TYPE SVR,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이 그것이다.


랜드로버 플래그십 SUV인 뉴 레인지로버 롱 휠 베이스(Long Wheel Base)는 최고급 럭셔리 SUV의 지향점을 제시한다. F-PACE SVR은 빠르고 정확한 드라이빙과 강력한 성능이 결합 된 퍼포먼스 SUV다. F-TYPE SVR은 575마력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스포츠카이며,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른 랜드로버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자랑하는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 기술 센터에서 특별 제작한 고성능 모델 SVR은 궁극의 퍼포먼스와 혁신적인 품질, 전지형 주행능력을 의미한다. 첨단소재를 통한 차체 경량화,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통한 폭발적인 가속 성능, 그리고 에어로 다이내믹스의 개선 등을 통해 퍼포먼스의 한계에 도전하고 이를 넘어선 차량만이 SVR 배지를 달 수 있다.


‘PACE’ SUV 라인업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완성체가 됐다. SVR로 한단계 진화한 F-PACE를 필두로 럭셔리 고성능 전기차 I-PACE, 스포츠카의 DNA를 가진 컴팩트 퍼포먼스 SUV E-PACE까지 재규어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고성능 SUV 라인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2018년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여는 새로운 전기차 시대의 원년. 2020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기차를 도입한다는 비전 아래 전폭적인 투자를 하며, 전기차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며 “동시에 올해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출범한지 10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그동안 받아온 성원에 부응하고,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네트워크 및 서비스 퀄리티 강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 확립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100c@osen.co.kr

[사진] 위에서부터 'I-PACE e트로피 레이스카', 뉴 레인지로버 롱 휠 베이스, F-PACE S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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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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