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대장암 투병' 유상무, 승일재단 200만원 기부.."아픈 고통 잘 알아"

[★SHOT!] '대장암 투병' 유상무, 승일재단...
[OSEN=하수정 기자] 유상무가 승일희망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OSEN=하수정 기자] 유상무가 승일희망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유상무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후배 개그우먼 허안나 씨의 지목으로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아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치료하는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긴 시간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감히 힘내시라고 응원드리기 조차 죄송한 마음이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도 안 아프셨으면 좋겠다. 덜 아프셨으면 좋겠다. 부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 여러분도, 또 나도 미약하지만 함께하길 간절히 원한다. 잠시만이라도 눈을 감고 진정으로 여러분들을 생각하는 기도하는 시간을 갖겠다. 아프지 말아달라. 환자 유상무 드림"이라는 글과 함께 통장 캡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상무가 승일희망재단 및 루게릭병 투병 중인 환우에게 200만 원을 기부한 목록이 담겨 있다.

앞서 유상무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기에 이번 기부와 글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해 4월 수술을 받은 뒤 후속 치료를 하고 있으며, 건강을 회복 중이다.

이와 함께 유상무는 다음 아이스버킷챌린지 주자로 유세윤, 장동민, 한상진을 지목했다.

한편, 올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2018'은 지누션의 션이 포문을 열었다. 이후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 여진구, 곽동연, 이시언, 박나래, 한혜진, 전현무 등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스타가 동참하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유상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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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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